알레르기 천식 치료에는 여러 방법이 있으며, 설하면역치료와 경피주사는 각각 다른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설하면역치료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대한 면역 반응을 조절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장기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반면, 히스토불린 주사와 같은 경피주사는 알레르기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히스토불린 주사는 기관지 천식, 만성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비염에 사용되는 약물로, 비염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약효과 다르게 나타나며 부작용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약물의 이상반응으로 졸림, 어지러움, 두통, 권태감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 점을 고려하여 치료를 결정해야 합니다.
10월에 히스토불린을 맞고 증상이 완화되었다면, 이 치료가 본인에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설하면역치료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설하면역치료는 꾸준히 진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본인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히스토불린 주사가 효과적이라면 이를 계속 진행하면서, 설하면역치료를 추가적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권장드립니다. 만약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호흡기 내과의 재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