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골반 안쪽 둔탁한 통증 원인은?
한 2년 전부터 약간 불편함이 들던 오른쪽 골반 안쪽이 슬슬 무겁고 둔탁한 통증으로 변합니다. 2년 전쯤에 약간 고환과 연결된 정관 쪽(자세히는 모르지만 해부도를 찾아보니 그쯤인거 같습니다.)에서 불편함이 살짝 느껴졌습니다. 일상 중에는 느껴지지 않고, 자려고 누웠을 때 정도만 불편함이 살짝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그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런 느낌이 사라져 버려서 딱히 병원을 가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잠깐 그런 느낌이 있다가, 또 몇 달 동안 없다가 그런 패턴이 2년정도 반복되었는데, 요 며칠 새에 그게 조금 심해졌습니다. 위치도 약간 위로 올라와서 장골 안쪽이라고 해야되나, 오른쪽 단전으로 이동했습니다. 마치 몸 안쪽에 뭔가 크게 부어올라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지금은 자려고 누웠을 때는 수면을 방해할 정도로 거슬립니다. 막 아프다기보다는 부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아침에 막 일어났을 때는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