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버리다 손등에 상처, HIV 감염 가능성은?

박OO • 2024.09.12

hiv 감염에 관한 문의입니다. 오늘 쓰레기를 버리다가 물론 장갑을 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다 버리고 좀 손등이 따끔따끔거렸습니다. 그래서 너무나도 놀라, 손등을 살펴보니 약간 작은 상처같은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피가 나오지도 않았고 또한 장갑 안에 소량의 피라도 묻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찔렸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만약에 감염자의 주사바늘에 찔렸다면, 그리고 그 찔린자국에서 소량의 피라도 나지 않았다면 혈관에 침투를 안한거니 감염에 관한 문제가 없는건지요? 솔직히 찔렸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주사기가 있었는지 아닌지도 잘모르겠구요.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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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9.12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과정에서 손등에 상처가 생겼다고 하셨네요. HIV 감염에 대한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HIV는 주로 감염된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 등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혈액이 직접 혈관에 들어가야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1. 장갑을 끼고 있었고,
    2. 상처에서 피가 나오지 않았으며,
    3. 주사바늘에 찔렸는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

    HIV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주사바늘에 찔렸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생각되면, 병원에 방문하여 HIV 검사를 포함한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처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에 대한 걱정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이나 클리닉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HIV가 우리 몸에 들어와도 6~12주 정도가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고, 항체가 형성되어야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으니, 의심되는 경우에는 적절한 시기에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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