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쯤 전 양쪽 이루공 수술후 봉합부에 염증이 도져 항생치료를 했습니다. 치료중 실밥을 제거하고 고름이 더 안나올때까지 짜낼동안 절개부가 저절로 점차 아물어서 재봉합은 불요해졌습니다.
현재 저절로 아문 부분은 진한 분홍색이고 누르면 안아프지만 그 바로 아래쪽 살(사진상 파란 동그라미 범위)이 반대편 귀는 납작한것과 달리 도톰하고 눌러보면 불편하게 아픕니다. 만져지는 감촉은 말랑한듯 단단한듯 속에 뭐가 뭉쳐있고, 간혹 수술전 고름이 차있을때 느껴지던 가려움도 있어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제가 켈로이드 체질이고 수술 받기 전후로도 원래부터 저기가 도톰하다는 점이라 헷갈립니다. 절개부가 스스로 아문걸 보면 살은 다 차오른듯한데 속에서 속살끼리 뭉친건지, 아니면 주머니가 남은건지...
또 구멍이 막힌 상태에서 재발하면 보통 어떤 방법으로 재발여부를 확인하는지 궁금합니다ㅠㅠ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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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6.20
수술 후 절개부의 염증과 관련된 증상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수술 후 절개부가 완전히 아물지 않고 염증이 생기거나 뭉친 느낌이 있는 경우,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진찰: 의사가 직접 촉진을 통해 절개부의 상태를 확인하고, 염증이나 뭉친 부위의 성질을 평가합니다.
2. 영상 진단: 초음파 검사나 MRI 등의 영상 진단을 통해 절개부 내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뭉친 조직이 켈로이드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3. 조직 검사: 필요한 경우, 의심되는 부위에서 조직을 채취하여 병리학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4. 임상 증상: 수술 전에 경험했던 증상들이 재발하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가려움증이나 통증, 붓기 등이 재발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켈로이드 체질이라면 수술 후 흉터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켈로이드는 피부 손상 후 과도한 섬유조직이 형성되어 돌출된 흉터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입니다. 이미 항생 치료를 받으셨고, 실밥 제거 후 절개부가 자연스럽게 아문 상태라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켈로이드 체질이라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전문의는 증상을 평가하고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여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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