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가래는 기관지나 폐에서 생성되는 끈적끈적한 점액성 액체를 말하는데요. 물리적 자극으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할 뿐 아니라 면역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외부에서 유입되는 각종 병적 요인을 방어요인을 하며 일반적으로 가래는 투명색이나 맑은 노란색을 띤다고 해요.
하지만 누런색 가래는 기관지질환을 의심할 수 있어 만성기관지염ㆍ모세기관지염(폐포 상부의 가장 작은 세기관지에 생기는 염증) 등에 걸리면 염증물질이 분비돼 누런 가래가 나온다고 해요.
가래가 많이 껴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물을 수시로 마시면 특히 편도염, 급성인후염, 후두염 등 목에 있는 질환이 원인일 때 시도하면 효과적인데요. 기도에 침투한 세균과 몸속 면역세포가 싸우면서 만들어지는 찌꺼기가 가래가 되는 것인데, 물을 계속 마시면 찌꺼기가 물에 쓸려 내려갈 수 있다고 해요. 코를 따뜻한 수건이나 뜨거운 수증기 등으로 따뜻하게 하는 것도 좋아 코를 따뜻하게 하면 코점막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던 점액질이 줄어들고 코점막의 부기가 빠져 코와 목의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가래가 쉽게 밑으로 내려간다고 해요.
무료상담은 진료행위가 아니기에 이미 진료를 보신 부분이 있다고 하시어 어떠한 진단을 내려드릴 순 없고 위와 같이 참고적인 의견만 제시해드릴 수 있으므로 해당 증상을 글로써 어떠한 상태인지 직접 코나 목안을 보지 않고서 확인은 어렵기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가까운 이비인후과로 내원하시어 해당병원 진료 소견이나 절차를 따라주시길 안내드려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