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절개술은 질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태아의 만출 시간을 줄이기 위해 출산 중 필요할 때 부인과 의사 또는 조산사가 회음부를 절개하는 수술입니다. 아기가 나오면 절개 부위의 가장자리를 꿰매어 외음부 절개 부위를 봉합합니다.

봉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절개 부위의 가장자리가 벌어지는 것을 외음부 절개 부위 열개라고 합니다. 이 과정은 절개 부위가 얼마나 벌어져 있는지에 따라 부분 열개 또는 완전 열개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비만, 당뇨병, 영양결핍, 흡연, 혈종 및/또는 상처 염증과 같이 정확한 흉터가 생기기 어려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상처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분석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열린 상처를 직접 관찰하여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치유에 있어서 몇 주가 걸릴 수 있는 느린 과정이지만 상처가 자연적으로 아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해당 부위가 완전히 찢어진 경우에는 2차 수술을 통해 봉합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감염 징후가 나타나면 항생제 치료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