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신경계에 중간 정도의 물리적 손상을 일으키는 외부 에너지가 가해져 신경 및/또는 대뇌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을 말합니다.

젊은 층에서 가장 흔한 사망 및 장애의 원인이기 때문에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를 나타냅니다.

낙상, 사고 또는 직접적인 타격 등으로 인해 외부 에너지가 가해져 병변이 발생합니다.

증상은 외상의 유형, 영향을 받은 뇌 부위, 부상의 심각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의식 상실, 두통, 구토, 오심, 협응력 부족, 균형 감각 변화, 수면 양상, 행동 또는 기분 변화, 착란, 기억 상실, 주의력 또는 추리력 문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은 병력 확인, 신체 검진, 신경영상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치료는 조기에 시작해야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환자의 상태를 안정시키고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해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