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의 희끄무레한 치태 또는 반점이며 뺨 안쪽, 잇몸, 입 및/또는 혀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40~60세 연령대의 남성에게서 더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원인이 완전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흡연 및 음주와의 연관성이 일부 입증되었습니다.

잇몸, 뺨 안쪽, 혀 또는 입의 밑부분의 통증이 없는 흰색 치태가 나타나기 때문에 오랫동안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병변을 긁어내도 사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진단은 문진과 구강 검사를 통해 임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4가지 유형이 있으며, 그중 일부는 악성으로 변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치태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입안에 얼룩덜룩한 흰색 멍울 또는 반점이 동반되는 경우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