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혈중 칼슘 수치가 10.4mg/dL를 초과하는 상태입니다. 칼슘은 근육 수축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많은 대사 효소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부갑상선 호르몬 과다, 종양, 신 기능 이상, 비타민 D 과잉을 유발하는 약물로 인해 칼슘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근육피로, 정신장애(불안, 우울, 혼미, 혼수), 오심, 구토, 복통, 변비, 골 장애(통증, 관절염, 골다공증 등), 고혈압, 통풍입니다. 더 심한 경우에는 정신장애, 심각한 근육 장애 또는 심각한 위장관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문진과 신체 검사를 통해 임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칼슘 농도 상승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진됩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고 충분한 수분공급과 이뇨제를 통해 혈중 칼슘 농도를 낮춰야 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치료 후 비스포스포네이트와 칼시토닌 치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