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력이나 에너지의 작용으로 인해 외이(피부, 연부, 연골)에 발생하는 손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넘어짐, 충격, 스포츠 연습, 놀이 등으로 인한 타격이 원인입니다.

증상으로는 통증, 부기, 멍, 발적 등이 있습니다. 합병증을 배제하기 위해 전문의는 신체 검사를 실시하고 외상이 발생한 경위를 물어볼 것입니다.

치료는 항염증제와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개방성 상처가 있는 경우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필요 시 봉합해야 합니다. 타박상이 심하고 귀에 변형이 있는 경우 수술적 배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