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는 신체의 방어력(면역체계)이 중추신경계를 공격할 때 발생하는 심각한 건강문제입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30~50세에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러스 감염 후 며칠 후에 발병합니다.
근육을 제어하는 신경의 일부가 파괴되기 때문에 주요 증상은 쇠약/마비입니다. 임상 경과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리에서 시작하여 점차 팔, 가슴, 목까지 올라가며, 이 경우 호흡부전으로 인해 호흡 보조장치가 필요합니다.
진단은 임상적으로 이루어지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근전도 검사와 뇌척수액 검사를 해야 합니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과 합병증을 제어하는 치료만 있습니다. 회복에는 몇 달이 걸릴 수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습니다. 호흡곤란, 삼키기 곤란, 침흘림, 보행에 방해가 되는 심한 근력 약화 증상은 긴급한 진료가 필요한 증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