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뚜렷한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여 작열감과 긁음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증상이 발생한 피부가 거칠고 두꺼워집니다(태선화). 이 질병은 접촉전염병이 아닙니다. 주로 30~50세의 여성이 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습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피부 건조, 습진 또는 건선과 같은 만성 피부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불안감도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에 매우 심한 소양감을 유발하는 하나 또는 여러 개의 반점으로 나타납니다. 빈번하게 목 뒤, 전완, 다리, 음낭 및 외음부에 증상이 발생합니다. 가려움증이 너무 심하거나 반복되어 수면, 성 기능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임상 문진 및 신체 검사를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다른 질병을 배제하기 위해 피부 생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의 목표는 소양감을 제어하고 긁음을 방지하며 질병을 유발하는 요소를 피하는 것입니다. 코르티손과 항히스타민제 크림은 소양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양감을 유발하는 신경을 개선하기 위해 항불안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계속 긁으면 피부에 상처, 세균 감염 또는 지속적인 흉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