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프리카, 서태평양 및 남미 지역에서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염되는 만성 기생충질환으로, 상피병이라고도 합니다.

감염된 사상충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된 모기를 통해 전염됩니다.

무증상일 수도 있으며 발열, 전신권태, 통증, 림프절 부종과 같은 임상 증상과 다리, 생식기 등 다른 신체 부위의 변형과 조직의 과도한 비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혈액 내 기생충의 존재 여부와 항체를 확인하여 진단합니다. 영향을 받은 림프관과 조직을 평가하기 위해 초음파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에는 디에틸카바마진, 이버멕틴과 같은 항기생충제가 포함됩니다.

또한 압박 붕대 사용 및 피부 관리와 같은 대증적 조치가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