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소변정체 - AUR

급성소변정체 - AUR

mediaFile_0

개요

방광이 꽉 차서 배뇨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배뇨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응급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접수되는 비뇨기과 상담입니다.

요도 또는 방광경부폐색으로 인해 소변이 배출할 수 없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남성에게 가장 흔한 원인은 양성 전립선 과형성, 전립선암 및 수술로 인해 이차적으로 속발한 외요도구 협착입니다. 여성의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자궁탈출증, 방광 탈출증과 근종 또는 부인암과 같은 골반 종괴입니다. 발병률이 낮은 경우 비뇨기 부위의 감염이나 염증의 결과일 수도 있으며 가장 흔한 원인은 전립선염과 외음질염입니다. 결국에는 방광 근육이 수축할 힘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요폐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저활동성 방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또는 다발성 경화증 등과 같은 신경학적 원인으로 인한 것입니다.

증상으로는 갑자기 소변을 볼 수 없고 하복부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어떤 경우에는 방광에 소변이 차는 것과 관련된 하복부 부위의 염증을 동반하여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은 문진 및 신체 검사를 통해 임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배양 검사를 통해 감염성 원인을 파악하고 콩팥기능을 검사할 수 있으며, 영상 검사를 통해 방광 충만 또는 하부 비뇨관 협착 가능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비뇨기과 전문의는 방광, 괄약근 및 요도 기능을 분석하기 위해 요역동학 검사를 수행하고 방광과 요도 내부를 관찰하기 위해 세포검사를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요도 도뇨기법을 통해 방광 배액술을 응급 치료로 수행할 수 있으며, 그 후에 원인을 치료해야 합니다. 원인이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경우에는 약물로 치료하고, 전립선 수술 상흔에 의한 경우에는 상흔을 없애는 특정 시술로 치료하고, 비뇨기 탈출증이나 종양에 의한 경우에는 수술을 수행합니다. 방광 벽이 약해진 경우에는 골반저를 강화하는 운동과 방광이 가득 차는 것을 피하기 위해 배뇨 계획을 세워 방광 훈련을 하는 것이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급성요정체가 의심되는 경우 중증의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습니다.

급성소변정체 - AUR 증상

소변을 볼 수 없음
배뇨 곤란
골반 부위 통증
소변 내 혈액이 섞여 나옴
골반에서 압박감이 느껴짐

참고문헌

  1. Marshall JR, Haber J, Josephson EB. An evidence-based approach to emergency department management of acute urinary retention. Emerg Med Pract 2014; 16:1.
  2. Manjunath AS, Hofer MD. Urologic Emergencies. Med Clin North Am 2018; 102:373.
  3. Powell PH, Smith PJ, Feneley RC. The identification of patients at risk from acute retention. Br J Urol 1980; 52:520.
  4. Jacobsen SJ, Jacobson DJ, Girman CJ, et al. Natural history of prostatism: risk factors for acute urinary retention. J Urol 1997; 158:481.
  5. Pickard R, Emberton M, Neal DE. The management of men with acute urinary retention. National Prostatectomy Audit Steering Group. Br J Urol 1998; 81:712.

저자

Dr. Oscar Garcia-Esquirol

Copyright

© TeckelMedical 2023

닥터나우 질병백과는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아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주세요.
혹시 그거 아세요?
닥터나우 앱에는
더 많은 기능이 있어요!

나에게 맞는 정보도 알려드려요

소개 이미지
실시간 상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