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염증성 요통은 허리 부위의 염증반응으로, 신체에서 자가면역질환에 반응하여 발생합니다.
유전에 영향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에는 강직성 척추염, 반응관절염, 건선성 관절 병증, 장병증성 관절 병증(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라이터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통증은 척추의 전체 길이를 따라 확산적, 단계적, 점진적인 방식으로 나타나며 강직, 운동성 상실, 미열 또는 경미한 발열, 지속적인 피로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자세한 병력 확인, 전체 신체 검사, 영상 검사 및 다양한 유형의 검사실검사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는 것을 기반으로 이뤄집니다. 주요 기준(필수)은 만성 허리통증 및 45세 미만의 연령이며, 부 기준(4가지 중 최소 2가지 충족)은 30분 이상 지속되는 아침강직이 있는 경우, 운동으로 호전되지만 휴식으로는 호전되지 않는 경우, 통증으로 인해 밤 후반에 잠에서 깨는 경우, 엉덩이에 통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주요 치료 목표는 약물(진통제, 항염증제, 근육 이완제 등)과 비약물 치료(물리/작업 요법 등)를 병용하여 환자가 최적의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