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타격 또는 갑작스러운 감속으로 인한 신장 손상입니다.

신장 외상의 원인은 교통사고, 우발적 낙상, 업무 중 사고, 칼 및 총기 부상, 스포츠 사고 등 다양할 수 있습니다.

허리부위의 통증, 멍, 근육 연축 및 소변 내 혈액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신장을 둘러싼 근막(층)이 찢어져 혈종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면 환자는 대량 출혈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의 징후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진단은 임상 병력 수집과 여러 검사(예: 혈액검사, 복부 X선 및 초음파, CT 스캔, 정맥 신우조영사진 및/또는 동맥조영술 등)를 통해 확진합니다.

치료는 병변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소변이 새거나 피가 고인 경우 경피(피부를 통한) 배출관을 통해 배출합니다. 신장이 파열된 경우 긴급 수술을 수행하며, 칼날 부상은 수술이 긴급하게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