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급성 장간막 허혈은 장으로 가는 혈류의 감소 또는 중단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급성(혈전이나 색전증으로 인한 폐색) 또는 진행성(심혈관계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오심, 구토, 일시적인 설사, 식욕부진(입맛이 없음)을 비롯해 혈변과 관련될 수 있는 급성 및 극심한 복통이 있습니다.
변에 피가 섞여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직장수지검사를 포함한 전체적인 신체 검진과 병력 확인을 통해 진단을 내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 단계의 징후와 증상은 구체적이지 않으며 최종 진단을 내리려면 다른 보완적인 검사(검사실 분석, 축 방향 CT 스캔 및 장간막 혈관조영술)가 필요합니다.
만성 허혈은 일반적으로 올바른 치료(피를 맑게 하고 혈전을 녹이는 약물 및 혈관을 확장하는 약물 투여)를 받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급성 허혈의 경우 외과적 검사를 연기해서는 안 되며, 검사를 받아서 질환이 있는 장을 절제하고 관류를 회복해야 합니다.
의학적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