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자연재해, 심각한 사고 또는 신체적 학대와 같은 충격적인 경험을 겪은 후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증상의 출현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며, 충격적인 경험을 한 직후부터 몇 년 후까지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억이 반복적으로 되살아나 불안, 심리적 고통, 과민성, 부정적인 생각, 다른 사람과의 상호 작용 감소, 행복을 느끼지 못함, 집중력 문제, 악몽이나 불면증 형태의 수면 장애, 신체 외부에서 자신을 관찰하는 느낌, 주변 환경의 비현실감 등을 유발합니다.

진단은 일반적으로 정신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 문진을 통해 임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치료의 목적은 증상을 완화하여 사회적 및 직업적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성 합병증은 큰 장애가 될 수 있으므로 예방해야 합니다. 예방 방법으로는 노출 치료, 스트레스 훈련 및 민감소실법이 있습니다. 항불안제와 진정제를 보조 약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라우마에 초점을 맞춘 인지 행동 치료가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