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에 해당합니다. 신체의 면역체계가 실수로 건강한 조직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피부, 관절, 신장, 뇌 및 기타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의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 약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훨씬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부기, 관절통, 심호흡 시 흉통, 피로, 다른 원인이 없는 발열, 전신 권태감, 불안, 탈모, 입 궤양, 햇빛에 대한 민감한 반응, 피부 발진, 림프부종 등이 있습니다. 두통, 감각마비, 저림, 발작, 시력 문제, 성격 변화, 복통, 오심 및 구토,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부정맥), 객혈 및 호흡 곤란, 고르지 못한 피부색, 추울 때 손가락 색의 변화(레이노 현상), 다리 부종 및 체중 증가 등 영향을 받은 신체 부위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의학적 문진, 전체 신체 검진, 혈액 및 소변 검사를 통한 특정 표지자 확인, 흉부 방사선검사를 비롯해 경우에 따라 신장 조직 분석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치료는 장기 및 체계의 관련성과 해당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목표는 일반적인 조치(자외선 차단제, 균형 잡힌 식사, 신체 운동, 금연)를 수행하고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 항말라리아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면역 억제제, 항응고제,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조절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