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인데 '진짜' 성욕이 '너무' 많아요
이제 18살 되는 여학생인데, 거의 주 5~7회 혹은 그 이상, 자위를 하지 않으면 남자분들이 성욕 참아서 배가 아프다는 느낌이랑 정말 똑같이 배가 아파요. 그래서 그 아픈 것 때문에 자위를 할 수밖에 없어요. 그렇게 해서 해소가 되면 개운하고 아프지도 않아요. 원래부터 자위 시작도 빨리 했었고, 성에 대해서 또래 여자애들보다 관심 많기도 하고, 그런데 주변에 편히 대화할 사람은 없고.. 부모님 한테 당연히 말씀 드리기도 어려운 문제고.. 그 때문에 인터넷에 성욕 해소법 같은거에 나오는 좋은 방법 실천해보지 않은게 없어요. 몸이 피곤해지게 빡세게 아무생각도 안나도록 운동도 하고 있고. 관심사나 목표에 더 집중하고 취미 생활로 돌려보려고 노력도 해봤고.. 그런데 아무리 외면하려고 하고 생각을 돌리거나 전환시켜봐도 애초에 성욕이 근본적으로 생기는 느낌이고.. 쉽게 말해서 자꾸만 너무 꼴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남자였다면 그래도 '건강하네, '좋을 때다' 했겠지만 아시다시피 여자들은 좀 그런 쉬쉬하는 분위기가 있잖아요, 여자가 나 어디가서 성욕 끝내주게 많다!? 하면서 자랑할거리도 아니고... 물론 좀 사회적으로 열린 분위기라면 이렇게까지 고민은 안하겠는데..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부모님한테는 절대로 말하고 싶지도 않고..
매력적인기린431268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