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후 복통과 소화불량, 자궁 문제인지 PMS인지 어떻게 구분할까요?
관계 시 깊은 곳에서 관계를 하지 못할 정도의 복통이 느껴져 중단한 적이 최근 두 번 있습니다. 피를 흘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단한 후에 두 번 모두 공통적으로 소화불량 증상이 있었고 약간의 구토감도 있었습니다. 이전엔 괜찮았는데 갑자기 속이 답답하고, 화장실을 가야할 것처럼 배가 꾸룩거리고 아랫배가 아프고, 항문 쪽이 뭔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 그 다음날까지 화장실에 갈 때 배가 여전히 살짝씩 아픈 느낌이 있었으나 그 다음날부터는 괜찮아졌습니다. (관계일로부터 이틀 후이 윗배와 아랫배가 번갈아 아파서 가정의학과에 방문했더니 세균성 장염이라고 진단하셨었는데 약은 하루 먹고 배가 괜찮길래 다음 날부터 안 먹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방문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요즘 PMS 기간이라 소화가 잘 안되긴 하는데 그게 문제일까요 아니면 자궁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