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예정일 며칠 전 두어차례 질내사정 관계 후 서혜부 임파선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있어요. 배뇨통도 꽤 심하고 관계 시 약간 찢어졌던 외음부 아래 6시방향쪽이 아직 살짝 헐어있는 것 같고 냄새를 동반한 묽고 노란 분비물이 속옷을 적실 정도로 많이 나와요. 생리예정일이 이틀 지났는데 아직 생리도 안하고요. 외국에 있어 병원을 못가는데 현지 약국에서 임시방편으로 구해 먹을만한 약이 있을까요? 관리법도 좀 알려주세요.
현재 말씀하신 증상들은 감염이나 염증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배뇨통, 부어오른 임파선, 냄새를 동반한 분비물은 감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외국에 계셔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현지 약국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항생제: 감염이 의심될 경우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항생제를 복용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 없이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현지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진통제: 통증 완화를 위해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3. 위생 관리: 외음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한 비누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세척하세요. 또한, 통기성이 좋은 속옷을 착용하여 습기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수분 섭취: 충분한 물을 마셔서 배뇨를 촉진하고, 감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관계 자제: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최대한 빨리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생리 주기가 지연될 수 있는 여러 요인들, 예를 들어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 체중 변화, 호르몬 이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나 양상은 몸 상태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으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분비물의 색깔이 평소와 다르거나 외음부 소양감, 성교통, 배뇨통 등의 증상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 내원을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질내사정 후 약국에서 파는 피임약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을까요?
사후피임약평소엔 문제 없었는데 이번에 관계 후 질 안쪽이 쓸린것처럼 따깝고 화끈거리고 샤워후 증상이 더 심합니다. 산부인과는 부담스럽고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약으로 증상 완화를 시켜보고싶은데 추천 받을 약이 있을까요?
여성질환질내사정을 했는데 사후피임약을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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