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장애 에 빈맥 진단받음
저같은 경우는 공황장애인줄 진단 받기 전 까지는 몰랐구요 그냥 심장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건가? 생각하고 병원에가서 진단받았습니다(그때당시스트레스 극도심함) 실제맥은 빠르게 나와서 빈맥이라고 하셨구요 자다가나,갑자기 심장이 너무 빠르고 크게 귀에까지 들릴정도로 심하게 뛰어서 죽을것같다는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알프람정0.25mg 을 처방받아서 먹고 있습니다 작년1월부터 3개월 주기로 만성 췌장염 진단받아서 삼성병원에서 스탠트삽입시술 수술을 하고 있구요 올해는 5개월마다 하고 있습니다 마취나 수술할때의 공포감 그리고 진통이 올때 몰핀등 이런것들을 자주 맞아서 공황장애가 온건지…좀 예민한 편이기도 하고 아무것도. 아닌일에도 갑자기 생각하다가 눈물이 흐리기도 합니다 이 공포감과 불안함이 약먹으면 일단 심장이 심하게 뛰는것 같지 않아서 조금은 괜찮아 지는데요 이약이 저랑 안맞는건지 요즘은 불안증세가 약을 먹어도 바로 좋아지지 않네요.